36장
36-39장은 앗수르의 제 2차 유다 침공과 관련한 역사적 사건들을 다룹니다. 그 가운데 본장은 침공한 앗수르의 군대 장관 랍사게가 히스기야의 친 애굽 정책을 비웃으면서 애굽뿐 아니라 여호와도 유다를 도울 수 없다고 조롱하며 유다의 항복을 강요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때 히스기야는 백성들이 조금도 동요하지 않도록 독려혔습니다.
37장
앗수르의 위협에 직면한 히스기야는 유다가 스스로 위기 상황이서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무릎꿇어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이 이사야를 통해 주신 구원 약속과 그분의 초자연적 역사로 말미암아 앗수르 군대가 자멸한 것에 대한 기록입니다.
38장
본 장은 히스기야의 발병과 회복에 대한 기록입니다. 히스기야가 죽을병에 걸린 것은 앗수르의 제14 유다 침공 때입니다. 이때 히스기야는 자신의 개인적 안위보다 나라의 운명을 더 걱정하여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들으셔서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자 그는 감격에 겨워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찬양한 것입니다.
39장
하나님이 히스기야의 목숨을 언장시켜 주셨을 뿐 아니라 유다를 부강하게 해주신 것은 이를통해 자신이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유다와 유화 관계를 맺으려고 찾아온 바빌론 사절단들이게 하나님의 은혜와 권능을 증거하는 대신 교만하거도 스스로 영광을 취해버렸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장차 그 자손들이 바빌론의 포로가 될 것이라는 심판을 선고하셨습니다. 교만은 이처럼 근본적인 기초를 무너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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