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장
바벨론, 에돔, 아라비아의 멸망에 대한 예언입니다. 이사야는 바벨론이 메대와 바사의 공격으로 갑자기 멸망당할 것을 예언하였고, 바벨론은 최고 전성기 때에 바사에 의해 멸망당했습니다. 한편, 에돔에 관해서는 그들이 앗수르의 지배에서 벗어나겠지만 다시금 바벨론의 지배를 당할 것으로 예언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변국들을 자주 약탈하였던 아라비아는 그들 스스로가 바벨론의 침략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22장
본장에서는 다시금 유다의 멸망에 언급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회개하지 않으면 결국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수 밖에 없음을 선포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사야는 유다의 타락상, 특히 지도자들의 부패로 인해 유다를 멸망의 길로 인도하였음을 고발합니다.
23장
두로의 멸망에 관한 예언입니다. 당시 두로는 원근 각지의 여러 나라들과의 무역 거래를 통해 부와 번영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번영이 그들을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게 만들었으며 그 결과 멸망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한편 후반부에는 두로가 장차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24장
이 세상의 모든 죄악 세력을 징벌하심으로 최후의 승리를 거두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본문은 철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고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날에 도리어 기뻐할 자들이 있으니 곧 악인이 심판당하므로 구원을 얻게 되는 의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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