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장
본무은 히스기야 통치 당시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와 맺은 평화 협정을 무시하고 침략해 온 사건을 역사적 배경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사야는 이 때 하나님이 앗수르를 물리쳐 주실 것이니 두려워 말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경외하라는 위로와 권면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
니다. 더욱이 이사야는 앗수르의 패퇴 후 유다가 평화와 번영을 누리게 되리라는 약속까지 전했습니다.
34장
본장에 나오는 에돔의 멸망 예언은 궁극적으로 하나님과그분의 선민을 대적하는 사단의 세력을 지칭합니다. 그리고 에돔의 멸당시에 그들의 거처가 황폐화되어 더 이상 사람들이 살지 못하리라는 것은 하나님 심판의 철저함을 의미합니다.
35장
장차 도래하게 될 영광스러운 메시야 왕국에 대해 노래하는 본 장은 34장의 절말적인 내용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분위기를 띕니다. 이사야는 인간의 교만과 불순종, 온갖 죄악으로 인해 황무지처럼 파괴되었던 이 세상을 하나님이 다시금 에덴동산처럼 회복시키실 것을 예언합니다. 그때에는 죄의 영향 아래에서 지금까지 함께 탄식하며 신음하고 있는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이 천지 창조 때의 본래 상태로 회복될 것입니다.
36장
36-39장은 앗수르의 제 2차 유다 침공과 관련한 역사적 사건들을 다룹니다. 그 가운데 본장은 침공한 앗수르의 군대 장관 랍사게가 히스기야의 친 애굽 정책을 비웃으면서 애굽뿐 아니라 여호와도 유다를 도울 수 없다고 조롱하며 유다의 항복을 강요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때 히스기야는 백성들이 조금도 동요하지 않도록 독려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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