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장
일반 백성들의 타락상을 지적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들의 대표적인 죄악은 하나님을 저버리고 우상 신들을 섬긴 영적 간음 행위였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도 심판의 메시지에 이어 소망의 메시지가 주어집니다. 그것은 바로 겸허히 책망을 받아들여 회개하고 돌아서는 자들은 하나님이 용납하시고 관계를 회복시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58장
본장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위선 적인 예배 행위를 책망하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금식과 안식일 준수란 어떠한 것인지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불쌍하고 가난한 이웃들을 돌아보며 일상생활에서 의롭고 순결한 삶에 힘쓰는 것입니다.
59장
본장은 인간 상호간의 관계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저지른 죄악을 지적하면서 회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죄악은 구체적으로 부유층이 일반 평민들을 상대로 토색하며 횡포를 일삼은 것과, 재판관들이 판결을 굽게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거스른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택함받은백성들조차 이와 같은 죄악을 쉽사리 저지른 것은 인간의 전적 부패상을 잘 드러내 줍니다.
60장
본장부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한 자들이 누리게 될 영광이 묘사됩니다. 흑암에 거주하던 세상 만민들이 장차 하나님께로 나아와 시온을 영화롭게 재건하리라는 예언업니다. 여기서 주목할 사실은 시온에 거하는 자들이 다 의롭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곧 구속받은 자들만이 시온성의 거민이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당시 환난 중에 처해 있던 이스라엘의 경건한 자들에게 소망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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