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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잠언 6-10장 6장 본장은 일상생활 가운데서 빠질 수 있는 갖가지 어리석은 일들을 경계시키는 내용입니다. 신실하지 못한 이웃을 위해 함부로 채무보증을 서지 말라는 경고와 게으른 자에 대한 경고와 더불어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불량하고 악한 자의 특성과 그들의 비참한 종국을 설명합니다. 7장 기자는 부모의 교훈을 따라 지혜롭게 처신할 것을 당부하고 나서 어리석은 소년이 음녀의 유혹에 빠지는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8장 지혜가 의인화되어 다시 등장합니다. 그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도처에서 소리 높여 부르짖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을 얻는 것이야말로 그 어떤 금은보화를 얻는 것보다 더 나으므로 자기를 찾기 위해 전심전력할 것을 촉구합니다. 9장 지혜의 초청에 응한 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서 더욱 지혜롭게 되지만 지혜.. 더보기
[오늘의 말씀] 잠언 1-5장 1장 잠언의 목적을 밝히는 본 장은 악을 멀리하고 지혜를 추구할 것을 권합니다. 본서의 대부분을 저술한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세우심을 받았을 때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였고 하나님은 그에게 탁월한 지혜를 허락하셨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솔로몬의 잠언입니다. 기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단언하며, 지혜가 의인화되어 길거리와 광장에서 자신을 찾으라고 사람들에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2장 지혜를 구함으로써 얻게 되는 유익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그중 가장 으뜸되는 것은 바로 여호와를 경외하게 되고 하나님을 바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경외하는 인생은 결코 악인의 길을 걷지 않고 경건한 삶을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3장 본장에서는 지혜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얻.. 더보기
[오늘의 말씀] 시편 145-150편 145편 하나님의 속성을 들어 찬양을 발하고 있는 본시는, 각 구절의 첫 단어가 히브리 알파벳의 순서로 되어 있는 답관체 형식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위대하심, 전능하심, 인자하심과 공의로우심을 노래합니다. 146편 본시는 하나님만이 인간이 진정으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분이심을 강조합니다. 즉, 시인은 인간이 창조주이시며 통치자이시며 약자를 돌보시는 하나님을 의지할 때 소망이 있음을 노래합니다. 147편 시인은 이스라엘 민족을 포로 생활에서 해방시켜 귀환하게 하시고 예루살렘을 재건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자연과 인간을 섭리하시고 무한한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148편 하나님께 대한 우주적인 대찬양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피조물을 찬양에 초대하여 하나님께 찬.. 더보기
[오늘의 말씀] 시편 136-144편 136편 창세 이래의 이스라엘 역사를 돌이켜볼 때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는 사실을 들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137편 포로 생활에서 귀환한 것으로 보이는 시인이 바벨론에서 겪었던 슬픔과 신앙적 고초, 예루살렘에 대한 맹세로 인한 바벨론 사람들의 요구 거절, 에돔과 바벨론에 대한 하나님의 저주 요구 등을 회상하고 있습니다. 138편 다윗은 먼저 도움을 호소한 그의 간구에 응답하셔서 그를 위협했던 원수들로부터 구원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고, 이어서 땅의 모든 왕들도 그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보잘것 없는 인생을 살피셔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증거함, 계속적인 사랑을 구하는 기도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139편 전반부는 하나님의 전지성과 무소 .. 더보기
[오늘의 말씀] 시편 120-135편 120편 본문은 성전에 올라가는 시로서, 이방인들 가운데 거하면서 그들로부터 핍박과 압제를 당한 시인이 하나님께서 악인을 심판하시고 자신을 구원해 주실 것을 간구하는 내용입니다. 121편 본시편은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라는 질문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대답 형식으로 만물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이스라엘을 도우시는가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122편 예루살렘을 향한 기쁨과 축복의 찬양입니다. 본 시편은 다윗이 법궤를 오벧에돔의 집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길 때에 지은 찬양으로서, 바벨론 포로 이후에 이방에 흩어져 살고 있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 순례를 위해 널리 불렀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123편 대적들의 심한 멸시 가운데 처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긍휼을 간절히 호소하고 있습니다. 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