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전도서 1-6장 1장 기자는 먼저 자신의 신분을 밝힌 후 만물이 헛되다고 하는 본서의 주제를 제시합니다. 이어서 허무의 구체적인 내용을 열거합니다. 그는 온갖 부귀와 공명을 다 누려본 이스라엘의 왕이요, 전무후무한 지혜를 소유한 사람이었다는 점에서 본문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얼핏 보면 마치 염세주의적 허무 의식을 토로한 듯하나, 전도자의 본뜻은 바로 하나님을 배제한 천하 만물의 헛됨을 노래하는 데 있었습니다. 2장 앞의 내용에 계속 연속되는 부분으로서, 헛됨의 사례들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전도자는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온갖 쾌락을 즐겨보았고 술로 흉을 돋궈보기도 했으며 큰 사업을 일으켜 그 누구보다 더한 부귀를 누려보았지만, 그런 것들이 허무한 마음을 채워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이 바로 하나님.. 더보기 [오늘의 말씀] 잠언 26-31장 26장 본장은 미련한 자와 게으른 자, 말쟁이 등을 경계하는 내용입니다. 미련한 자와 함께 어리석은 논쟁을 벌여봤자 아무런 유익도 없으며, 자신도 미련하게 될 뿐입니다. 27장 본장은 책망의 필요성과 유익에 관한 교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그 마음의 생각이나 행실이 완전무결한 사람은 있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서로 허물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상대편의 잘못에 대해 서슴없이 충고와 책망을 할 수 있는 친구는 참으로 소중한 존재입니다. 28장 본장에는 대조적 평행법 형식으로 의인과 악인의 특성과 결말을 대조하는 언급이 나옵니다. 악인은 항상 불안에 쫓기며, 율법을 듣지 않으며,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고, 자신의 죄를 숨깁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압제하고 방탕한 삶을 추구하며, 탐심에 사로.. 더보기 [오늘의 말씀] 잠언 21-25장 1장여기서는 의인과 악인의 특징이 다시금 뚜렷이 대조되고 있습니다. 본장의 주제는 의와 공평, 의와 인자입니다. 기자는 먼저, 심령을 감찰하시는 여호와 앞이서 공의를 해해야 할 것을 언급합니다. 이어서 악인이 갖가지 강포와 죄악을 서슴없이 저지르지만 결국에는 공의의 심판을 받아 소멸 할 수 밖에 없음을 주지시킵니다. 22장기자는 올바른 삶의 선댁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재물과 명예, 은금과 은총, 겸손과 거만, 게으름과 성실 등이 스 선택 대상에 속합니다. 이러한 선댁은 사람의 인생관에 따라 좌우되며 그 인생관은 여호와를 경외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좌우됩니다. 23장본장은 탐욕과 육신적인 쾌락을 멀리하는 절제된 삶에 관한 교훈입니다. 대표적인 절제 대상은 바로 술과 음식입니다. 이외이 저울을 탐하는 일. 옛.. 더보기 [오늘의 말씀] 잠언 16-20장 16장 본장에는 크게는 국가사로부터 작게는 일대일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어떤 일을 도모할 때 필히 명심해야 할 주옥같은 지침들로 가득합니다. 그중 가장 핵심적인 지침은 바로 모든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는 것입니다. 반면에 교만하고 자기 마음대로 여호와의 지침을 무시하는 자는 필경 패망에 이릅니다. 17장 본장은 미련하고 악한 자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묘사함으로써 인생의 참된 길을 분별하는 지혜를 가질 것을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18장 여기서는 공동체 내에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전반부는 미련하고 악한 자의 그릇된 삶의 태도를 묘사한 반면, 후반부는 지혜로운 삶의 방법을 모색하는 내용입니다. 19장 본장은 일상생활 가운데서 드러나는 의인과 악인 혹은 지혜로운 자로 어리석은 자의 .. 더보기 [오늘의 말씀] 잠언 11-15장 11장 일상적인 생활 가운데서 경건과 지혜가 잘 발휘됨으로써 복된 공동체를 이룩해야 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떤 공동체에 의롭고 정직한 사람들이 많이 있으면 그 공동체는 발전하고 평안과 기쁨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반면에 악하고 부정직한 사람들이 많으면, 그 공동체는 쇠퇴하고 불안이 팽배해집니다. 본문은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정신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12장 여기서는 인간의 언어생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말은 그 사람의 생각과 인격을 그대로 반영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아무리 강조되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13장 하나님의 말씀과 지혜의 권면, 부모의 훈계 등 모두 경청해야 할 대상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지혜의 권면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성숙된 인격체로 자라가지만, 우둔한 자는 그러한 권..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