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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요약

[오늘의 말씀] 시편 51-60편

51

본시는 다윗이 밧세바를 범한 일로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받았을 때, 자신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며 지은 참회시입니다.

 

52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다닐 때, 다윗은 배가 고파서 제사장 아히멜렉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아히멜렉은 그에게 도움을 주었고, 에돔 사람 도엑이 이 사실을 사울에게 밀고하자 아히멜렉의 가문이 몰살됩니다. 다윗은 이 사건을 통분히 여기면서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을 날카롭게 대비시키고 있습니다.

 

53

하나님을 경외치 않는 자가 곧 악인이며 그들의 종국은 영원한 형벌일 뿐임을 경고하는 시입니다.

 

54

자기를 죽이고자 하는 원수들로부터의 구원과 악인들에 대한 보응을 하나님께 호소한 다윗의 기도시입니다.

 

55

다윗이 과거에 동료였던 친구로부터 배신을 당해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로 강력한 공격을 받는 한편, 예루살렘 성내에 중상모략, 폭력, 분쟁 등으로 만연한 위기적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한 기도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께 악인들의 멸망을 기도합니다.

 

56

본시는 다윗이 사울을 피해 평소 이스라엘과 적대 관계였던 블레셋으로 망명한 때를 배경으로 삼고 있습니다. 원수의 나라에서 생명을 부지해야 하는 다윗의 슬픔, 사면초가에 처한 것과 같은 자신의 처지를 하나님께 호소하면서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57

블레셋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낀 다윗이 미친 자로 가장하여 그곳을 탈출한 후 아둘람 동굴이나 엔게디 동굴에서 숨어 지내던 때에 지은 시입니다. 이때 다윗은 블레셋의 위협으로부터는 벗어났으나 사울이 여전히 그의 목숨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을 긍휼히 여기셔서 구원해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58

시인은 재판 과정에서 정의를 굽게 하고 악을 자행하는 통치자들을 최고의 재판관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심판해 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1-5절까지 시인은 입과 마음과 손을 모두 불의를 추구하는 데 사용하는 악한 통치자들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6절에서 8절까지는 하나님께서 본성적으로 악하며 제멋대로 악을 행하는 통치자들을 제거해 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으며, 9절에서 11절까지는 의인이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심판하실 것을 확신하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59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치고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승승 장구하자 사울이 자객을 보내어 죽이려 한 사건을 배경으로 한 시입니다. 다윗이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하면서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하였고 하나님이 반드시 악인을 심판하시므로 모든 의인이 다 구원받게 될 것을 확신하여 기쁜 찬송을 불렀습니다.

 

60

이스라엘이 에돔으로 추측되는 이웃 국가의 강력한 공격을 받은 후, 왕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한 민족적 기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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