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편
다윗 왕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 피난을 갔던 절박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호소하며 지은 시입니다.
62편
다윗은 자신을 왕위에서 축출하려는 반역자들의 맹렬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동요치 않고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백성들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을 굳게 의지할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63편
대적들의 반란으로 예루살렘에서 유다 광야로 쫓겨난 왕이 하나님을 간절히 바라며 지은 시입니다.
64편
의인에게도 고난이 닥친다는 사실을 고민한 다윗이 악인의 종말론적 심판을 내다보면서 해결책을 찾았음을 시사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날에 악인이 멸망당할 것을 노래한 전반부와 그날에 의인이 기쁜 찬양을 드리게 될 것을 노래한 후반부로 나뉩니다.
65편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베푸시는 풍성한 은혜를 찬양한 감사의 시입니다. 기도에 응답하셔서 그의 백성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성전에서 그와 교제할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으며, 권능과 공의로 자연과 인간을 주관하셔서 그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66편
시인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찬양하기 위해 본시를 지었습니다. 개인적 입장에서 뿐 아니라 민족 공동체적 입장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67편
제사장 나라로서의 선민인 이스라엘의 사명을 투영하고 있는 본시는 시인이 ‘우리’, ‘민족들’, ‘모든 민족’이라는 점층법적 표현을 쓰면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세계 만방에까지 미치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68편
다윗이 모세 시대로부터 하나님의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긴 때까지의 이스라엘의 과거 역사와 현재의 복된 상황, 그리고 미래의 영광을 노래한 대서사시입니다.
69편
다윗이 압살롬이나 아도니야의 반역 때에 하나님께 긍휼과 구원을 호소한 비탄시입니다. 다윗은 먼저 자신이 처한 암담한 상황을 하나님께 토로하면서 원수들의 사악함을 들어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보응을 간구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을 믿으면서 찬양을 맹세하였습니다. 한편 메시야의 고난을 예언하는 구절들이 나와 있습니다.
70편
원수의 위협에 처한 다윗이 하나님의 신속한 도움을 호소하는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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