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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요약

[오늘의 말씀] 시편 44-50편


44편
시인은 영광스러웠던 이스라엘 민족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그것이 자신들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에 의한 것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때와 달리 말할 수 없는 수치와 곤욕을 당하고 있음을 토로합니다.

45편
이스라엘 왕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지은 고라 자손의 시입니다. 전반부는 왕의 위엄과 영광에 대한 찬양이고 후반부는 신부의 아름다움을 칭송하며 축복을 비는 내용입니다.

46편
이스라엘이 심한 공격을 받아 백성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에, 시인은 이 전장에서 하나님이 승리하신다는 신념으로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도 요지부동의 신앙을 견지합니다.

47편
본 시편은 하나님의 나라를 노래한 시로, 신년 초하루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우주적인 통치를 기념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때 부른 찬송이 하나님의 주권을 찬송하는 본시편입니다.

48편
하나님의 거룩한 도성, 곧 시온에 대한 찬가입니다. 시온에 대한 찬가는 눈에 보이는 도성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신다는 사실과 하나님이 정의와 사랑으로 그들을 다스리고 보호한다는 사실을 찬양한 것입니다.

49편
1-4절까지는 우주적인 선포입니다. 시인이 선포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답인데, 이는 부자와 가난한 자 또는 부자와 의로운 자에 관한 것입니다. 5절에서 12절까지는 모든 부자가 다 악한 것이 아니라, 다만 정당하지 않은 부를 향유하는 자들이 악하다고 말합니다. 13절에서 15절까지는 죽음과 그 후의 운명을 말합니다. 16절에서 20절까지는 세상적인 부의 한계를 말합니다. 이 세상서 부가 아무르 소중하다 해도 죽음 저편까지 가져가지 못하기에 부를 희망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50편
레위 성가대의 대장인 아삽이 지은 본시는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어떤 것인지를 가르쳐주는 지혜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이 마땅히 온 인간의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심을 언급하면서 하나님께 대한 예배는 형식적인 것이 아닌 참된 마음으로 드리는 것이어야 함을 교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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