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편
이스라엘의 지난 역사를 회고하는 가운데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촉구하고 있는 교훈시입니다. 시인은 먼저 자신이 이스라엘의 역사를 돌아보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밝힌 후,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 및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패역함을 대조합니다. 이는 백성들에게 불순종에 따른 하나님의 진노를 경고함으로 조상들의 죄를 되풀이하지 않게 각성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79편
범죄한 이스라엘이 적국의 침략을 당해 멸망한 상황에서 회개하며 하나님의 용서와 구원을 호소한 시입니다. 시인은 이스라엘의 폐허화된 현실을 진술하면서 그것이 자신들의 죄악의 결과임을 고백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진노를 거두셔서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주실 것을 간구하였습니다.
80편
시인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선민임을 들어 열방 중에 흩어진 그들을 구원하여 회복시켜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해방되어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유다인들이 성전에서의 예배 때에 이 시를 낭송하였습니다.
81편
이스라엘 백성들이 연 3차 순례 절기 중 한 절기에 불렀던 찬송으로 보입니다. 1절에서 5절까지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거룩한 절기를 지키며,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82편
불의한 재판관들에게 하나님의 실판을 경고하는 교훈시입니다. 시인은 이 세상의 주권자이신 공의의 하나님이 정의의 실현을 인간 통치자들에게 위임하신 만큼 그들이 마땅히 하나님의 뜻을 쫓아야 함을 교훈하혔습니다.
83편
이스라엘이 주변국들의 침략을 당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대적들의 진멸을 간구한 시입니다. 시인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임을 들어 구원을 호소하며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행위는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라는 측면에서 대적들의 진멸을 간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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