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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요약

[오늘의 말씀] 이사야 9-12장

9장
전반부는 심판의 경고 후에 주시는 하나님의 소망의 메세지로써, 장차 평강의 나라를 세우고 공의로 영원히 다스리실 메시야의 탄생 예언입니다. 후반부는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회개치 않는 북이스라엘이 결국 멸망하게 될 것이라는 심판의 메시지입니다. 


10장
이사야는 먼저 하나님의 심판을 당할수 밖에 없는 북이스라엘의 죄악상을 낱낱이 지적한 후, 이어서 앗수르에 대한 심판을 예언합니다. 하나님은 앗수르를 도구로 사용하여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를 징치하셨으나 그렇다고 해서 앗수르가 그들보다 의로운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교만히 행하는 앗수르에 대해 심판을 선고하신 것입니다.


11장
하나님은 범죄한 백서들을 징계하고 심판하시지만 하나님을 진실하게 경외하고 의뢰하는 남은자들은 구원해 주신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는 메시야의 도래로 인해 완전히 성취될 것이라고 합니다. 먼저 이새의 후손으로 나실 메시야와 그 분이 다스리는 나라가 어떠한 것인지를 묘사하고, 남은 자들이 메시야 왕국으로 귀환하여 하나님과 더불어 복되고 영광스러운 삶을 향유하게 될 것임을 예언합니다. 


12장
하나님이 택한 백성이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서 멸망 당하지만 그 같은 징계를 통해 도리어 정결케 되어 다시금 구원을 얻게 되리라는 내용입니다. 즉, 이사야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여 찬양을 드리고 아울러 하나님의 구원의 도를 만민에게 알리어 그들도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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