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장
본 장은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위해 봉사하는 자들의 생계를 책임지며, 왕에서부터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공의를 추구하고, 각종 절기와 제사 규례를 준수해야 함을 일깨웁니다. 본문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는 삶이란 일상 생활과 동떨어진 의식적인 것이 아니라 매일의 삶 자체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산 제사이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46장
앞장에 이어 계속해서 주어진 제사 규례와 왕의 권력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그리고 성전 예배와 관련된 규례입니다. 하나님과 그의 백성간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은 영적 교통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와 관련한 규례를 자세히 일러주신 것입니다. 한편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당했던 이스라엘이 이처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영원한 구원 계획에 포함된 자들이 이 세상 끝날에 모두 다 하나님께로 돌아와 그분을 경외하게 될 것을 예시합니다.
47장
새 성전에서 발원한 생명수가 황무지를 적시고 사해를 소성케 하는 본 장의 환상은, 이스라엘 민족만이 아닌 영적으로 죽은 자들과 다름없는 온 세상 사람들을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임을 시사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회복하리라는 것은 장차 하나님의 영적 이스라엘 자손이 하늘 가나안, 즉 새 하늘과 새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게 될 것을 예시합니다.
48장
본 장은 이스라엘 열 두 지파가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회복된 땅을 기업으로 상속받게 될 것임을 보여 줍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계시가 에스겔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에게 선포된 때는 그들이 바벨론 땅에서 포로 생활을 하고 있던 때입니다. 그들의 그 와중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은 것은 회복될 땅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본문은 그들에게 하나님만이 자신들의 소망을 실현시켜 주실 분임을 깨닫고 오직 그분만을 의뢰토록 하기 위한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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