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스바냐는 하나님의 우주적 심판을 언급한 다음 유다의 심판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유다가 심판당하는 원인은 우상 숭배에 있습니다. 스바냐 선지자가 살았던 므낫세 왕 때는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가 극도에 달했었습니다. 왕족 출신답게 스바냐는 그들의 죄악을 거침없는 어조로 강력히 질책하고 있습니다. 이 예언은 유다가 바벨론의 침략에 굴복함으로써 실제 성취되었습니다.
2장
하나님은 심판의 와중에서도 구원의 문을 열어 놓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스바냐는 이 같은 하나님의 긍휼을 붙잡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어 블레셋, 모압과 암몬, 구스와 앗수르 등에 대한 멸망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악인은 어느 누구라도 심판의 그물을 빠져 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본문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3장
본 장에서 스바냐는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기록한 다음, 이스라엘의 회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못된 자식을 매로 다스려 새 사람으로 만들 듯, 하나님은 패역한 이스라엘을 징계하여 새 이스라엘로 만드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의 예언은 일차적으로는 바벨론에서의 회복을, 궁극적으로는 복음으로 형성될 영적 이스라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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