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복음 전파에는 핍박이 뒤따르게 마련 입니다. 주님은 생전에 이 사실을 제자들에게 여러 차례 환기시키셨습니다. 유대교 지도자들은 사도들의 사역에 분개하여 마침내 그들을 체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목숨이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도 베드로와 요한은 주의 부활을 증거하고 복음 전파의 당위성을 밝히고 있습니다.
5장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돈을 감추고 하나님을 속이려다 죽임을 당했습니다. 두 사건의 공통점은 하나님의 것을 자기 것처럼 여긴 데 있습니다. 인간의 사악한 본성은 하나님께 속한 것을 가로채려는 것입니다. 본문의 이 같은 충격 적인 사건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복음 전파 사역에 추호의 흐트러짐이 없었습니다. 자연히 핍박과 투옥이 뒤따랐으나 그것마저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참된 제자의 길을 보여 주었습니다.
6장
교회는 시일이 지날수록 폭발적인 성도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성도들을 효율적으로 섬기고 복음 전파 사역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조직이 필요했습니다. 그 같은 조직 가운데 하나가 본 장에 나타나는 집사 제도입니다. 초대 교회는 이 제도를 통하여 복음 사역과 구제 사역을 분리하였습니다. 집사는 일정한 요건을 구비한 자라야 했으며 그들은 철저히 섬기는 자로서 사역했습니다. 한편 초대 교회의 가장 탁월한 집사였던 스데반의 행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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