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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요약

[오늘의 말씀] 시편 1-10편


1편
1편은 시편 전체의 기본 사상을 엿볼 수 있게 하는 지혜시입니다.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 의인의 행복과 악인의 패망을 대조시키고 있습니다.

2편
하나님의 통치에 반역하는 세상을 묘사합니다. 그리고 열방의 반역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어서 기름 부음 받은 자가 하나님의 통치를 대행하는 사명을 보여줍니다. 끝으로 10절에서 12절은 세상의 통치자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3편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 쫓겨가는 다윗의 처절한 상황, 하나님이 다윗을 버렸다는 사람들의 조소, 기울어진 민심, 울면서 맨발로 감람산을 올랐던 다윗의 애절한 심정 등이 이 시의 기조를 이룹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이 처한 곤경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면서 그를 통한 구원을 확신합니다 .

4편
다윗은 환난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이어서 압살롬의 반역에 가담한 그의 원수들, 곧 하나님의 통치에 반대한 자들을 책망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권고합니다. 끝으로 다윗은 자신이 받은 은혜에 대해 기쁨으로 노래합니다.

5편
다윗은 원수들의 부당한 행위와 해악에 대해 하나님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공의에 기초해서 악인의 실상을 폭로함은 물론, 악인에 대한 심판을 촉구합니다. 다윗은 또한 겸손히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하나님께서 자기를 인도, 보호, 축복하신다는 사실을 확신합니다.

6편
다윗의 회개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직접 간섭하신 징계, 곧 육체의 질병과 심리적 고통에서 비롯됩니다. 다윗은 자신의 범죄에 대한 철저한 회개와 아울러 사죄의 확신을 노래합니다.

8편
자연계에 나타난 하나님의 창조의 권능과 영광을 찬양한 다윗의 시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하심이 하늘, 어린아이, 사람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순수한 신앙의 눈으로 우주의 신비를 발견한 시인은 그 속에 존재하는 인간이 가장 작은 존재임을 알게 됩니다.

9편
다윗은 원수의 나라들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당한 사실을 보고 즐거워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장차 세계와 만민을 심판하실 것임을 밝힙니다. 그런데 이 심판은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구원을 의미합니다. 다윗은 원수들의 공격에서 벗어나 여호와의 구원을 찬양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끝으로 열방의 모든 간사함을 좌절시킴으로써, 그들의 한계성을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10편
악인들이 횡행하는 탓에 의인들이 무고히 고난당하는 현실을 목도한 시인은 하나님 앞에서 의분을 토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서도 시인은 악인들의 득세가 잠깐이며 의인들은 그로 인해 신앙의 연단을 받을 뿐임을 신앙적 안목에서 직시하였습니다. 그러기에 결코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악인의 심판과 의인의 구원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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