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편
본 시편에서 승리에 대한 묘사는 메시야 시대에 이루어질 완전한 승리에 대한 예언적 성격을 갖습니다. 1-7절까지 왕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베푸신 많은 축복으로 인해 기뻐합니다. 8-12절까지 백성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왕에게 미래의 승리가 있을 것을 말하며 13절에서는 하나님이 왕에게 승리를 주어, 이스라엘의 찬양을 받으신다는 노래입니다.
22편
대적자들의 핍박으로 인해 말할 수 없는 고초를 당한 다윗이 하나님께 부르짖은 내용은 궁극적으로 메시야께서 자기 백성을 위하여 당하실 수난을 예언한 것입니다. 다윗은 무고하게 고난당하는 상황에서 하나님께 자신의 억울함을 신원해 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 그런 후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를 반드시 들어주실 줄로 믿고서 자신이 이미 구원받은 양 노래하며 온 우주의 통치자이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23편
본 시편은 하나님과 성도의 관계를 목자와 양의 관계로 비유하며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서정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24편
다윗이 오벧에돔의 집에 있었던 법궤를 다윗 성으로 옮기면서 부른 노래입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여호와의 임재를 나타내는 법궤가 비로소 성막에 들어가는 감격스런 장면을 그리고 있습니다.
25편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동시에 자신의 죄를 눈물로써 회개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만이 아닌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서도 구원을 간구하는 중보자적 자세를 보입니다.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진정한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희망하였기 때문입니다.
26편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무죄를 변호해 줄 것과 의인과 악인을 구분해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27편
본 시편은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신뢰와 또 한편으로 구원을 호소하는 탄식이 대조적으로 잘 나타나 있습니다.
28편
다윗은 압살롬의 반란을 당하면서, 공의로운 하나님의 개입을 요청하였고 그의 기도는 마침내 응답 되었습니다. 이에 다윗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인 이스라엘과 함께 하나님의 공의와 선하심을 찬양하고 감사합니다.
29편
온 우주를 다스리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위엄과 주권, 권능을 찬양한 다윗의 찬양시입니다.
30편
인생 말년에 이른 다윗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가운데 지금까지 자신을 보호하고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노래한 감사 찬양시입니다. 그는 자신이 범죄 하였을 때 하나님의 징계를 받았지만 회개하자 이내 하나님이 용서해 주시고 일생동안 은혜를 베풀어 주신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남은 생애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기로 다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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