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장
유다의 회복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이 회복은 1차적으로는 포로 귀환과 이스라엘 재건이라는 형태로 이루어지겠지만, 보다 궁극적으로는 메시야 왕국의 도래로 이어질 것입니다. 특히 본문은 그러한 회복의 시기에 다윗 언약과 바는하수에게 주어진 평화의 언약이 성취될 것임을 예고합니다. 이는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한 의의 통치가 이루어지며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온전히 회복될 것임을 보여줍니다.
34장
본 장에서는 시듀기약에 대한 경고가 선언됩니다. 그는 바벨론에 의해 유다 왕의 자리에 올랐으나 친에굽 정책을 추진하다가 바벨론에게 보복성 침공을 당했습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시드기야를 위시한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려는 뜻에서 노예들을 해방시켰습니다. 그러나 애굽과 싸우기 위해 바벨론 군대가 잠시 포위 공격을 중단한 사이에 그들은 해방
시킨 노예들을 다시 잡아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시 퇴각했던 바벨론을 다시 불러들여 그들을 응징할 것이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5장
레갑 족속의 순종하는 삶을 예로 들어, 유다의 패역성을 대조적으로 지적하는 내용입니다. 레갑 족속은 이방 민족이었지만, 선조인 요났답의 단 한번 말한 명령을 300여,년동안 그대로 지켜왔습니다. 반면에, 유다 백성은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자처하면서도 거듭되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거부하였습니다. 따라서 그들에게 심판이 임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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