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요엘 선지자는 이스라엘에 임한 메뚜기 재앙과 가뭄을 통해서 이미 임한 여호와의 재앙이 어떠한 것인가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 두 사건은 불순종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징계의 신호탄이자 종말론적 대 심판의 예표이기도 합니다. 요엘은 그날을 '여호와의 날'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2장
'여호와의 날'에 대한 경고를 메뚜기의 활동과 연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분히 공격적이고 파괴적인데, 회개하지 않는 자는 이 공격 앞에 무력하게 참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편, 여호와의 날은 악인에게는 가혹한 형벌이 주어지나 의인에게는 상급이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그날은 기쁨의 날임과 동시에 애곡의 날이기도 합니다. 28-32절은 성령의 세례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3장
출애굽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대신해서 가나안 족속을 물리쳐 주셨습니다. 말세에도 그분은 주의 백성을 대적하는 백성을 멸절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날은 이방 세력에게는 슬픔과 멸망의 날이겠지만, 주의 백성에게는 해방의 날입니다. 이처럼 대적에 대한 승리뿐 아니라 의에 대한 상급까지 약속됨으로써 그날은 성도들에게 기쁜 날이 될 것입니다. 결국 본장은 당시 주변 국가로부터 끊임없이 시달림을 받고 있던 유다에 대한 위로임과 동시에 사단과의 영적 전투를 치르고 있는 오늘날의 성도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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