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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역대상 5-8장 5장 여기서는 르우벤, 갓, 므낫세 등 세 지파의 후손들이 소개됩니다. 이들은 모두 요단 동편에 거주한 지파들로서, 서로간의 긴밀한 협력을 필요로 하였습니다. 18-22절은 이들 지파들이 연합하여 하갈 족속 및 이스마엘 족속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 승리의 원인은 20절에서 언급되듯이, 그들이 싸울 때 하나님을 의뢰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하나님께 범죄 했을 때, 그들은 이방 땅으로 포로로 잡혀가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이스라엘의 흥망성쇠는 하나님의 언약과 땔 수 없는 관계에 있음을 입증합니다. 6장 레위 지파에 관한 계보입니다. 이들은 성막의 모든 비품을 관리하고 제사를 집례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의무를 이행하는 등 이스라엘 사회에 있어 중추적 기능을 담당해야 했습니다. 1.. 더보기
[오늘의 말씀] 역대상 1-4장 1장 본서의 3분의 1가량은 족보입니다. 이 족보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지금도 이스라엘 역사 속에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포로 귀환민들에게 분명히 인식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본장에는 아담으로부터 야곱에까지 이르는 족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35절 이하에는 에서로부터 비롯된 에돔 족속의 족보와 에돔의 왕과 족장들이 열거됩니다. 본장은 야곱의 후손인 이스라엘 민족이 인류 역사의 주인공이요, 초점이었음을 시사합니다. 2장 야곱에서 시작하여 다윗에까지 이르는 족보를 보여줍니다. 먼저 1, 2절에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열두 지파를 형성시킨 야곱의 열두 아들들의 이름이 언급되었으며, 곧이어 야곱의 아들 유다로부터 다윗에게로 이어지는 족보가 나열됩니다. 그리고 18절 이하는 다윗 이외의 유다 자손에 관한 언급입니다. .. 더보기
[오늘의 말씀] 열왕기하 22-25장 [22장] 경건한 왕인 요시야에 대한 기록입니다. 그의 탄생은 이미 360년 전에 한 선지자에 의해 예언되었습니다(왕상 13:2). 성전을 수리하다가 발견된 율법책의 내용을 들은 그는 율법에 경고된 저주가 유다에 임할 것임을 깨닫고 통회하였으며, 아직도 유다가 하나님의 긍휼을 입을 수 있는지를 여선지자 훌다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훌다는 유다가 반드시 멸망 당할 것이며 요시야는 그 같은 재앙을 면할 것이라는 예언을 하였습니다. [23장] 유다가 하나님을 배역한 탓에 멸망 당할 것을 안 요시야는 유다와 이스라엘 지경에까지 일대 종교 개혁을 단행하였습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의 백성을 대표하는 왕으로서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새롭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훗날 유다가 멸망당한 것으.. 더보기
[오늘의 말씀] 열왕기하 18-21장 [18장] 히스기야는 아하스가 건립한 산당과 각종 우상을 제거하고 정치적으로는 반앗수르 정책을 펼쳐 나갔습니다. 본문은 이로 인해 앗수르의 침공을 당한 유다 백성들이 랍사게의 갖은 위협과 설득에도 불구하고 조금도 동요하지 않고 히스기야와 하나님을 신뢰하였음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위기 상황 중에서도 하나님만을 의지한 덕분에 유다는 일단 구원받았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의 요시야 같은 선왕을 제외하고는 왕과 백성들이 함께 계속적으로 행악을 일삼았으니 유다의 종국 역시 이스라엘과 동일한 운명이 되고 말 것입니다. [19장] 앗수르의 침략으로 인해 국가적 위기 상황에 처한 히스기야는 선지자 이사야에게 기도를 요청했을 뿐 아니라 자신도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하였습니다. 그의 기도의 요지는 하나님이야말로 천지 만물.. 더보기
[오늘의 말씀] 열왕기하 14-17장 [14장] 아마샤는 통치 초기에 하나님 앞에서 비교적 정직히 행한 탓에 나라를 안정 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도 말년에는 북왕국을 치려는 교만을 보였으며 실정을 거듭하였습니다. 결국 그는 모반자들에게 살해당하고 맙니다. 한편,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 2세는 역사상 북왕국을 가장 부강하게 만든 인물입니다. 그러나 번영을 누리면 누릴수록 왕들과 백성들은 보다 교만해져 죄악을 일삼았습니다. 즉, 그들은 하나님이 경고하신 멸망의 길로 스스로 치닫게 되었습니다. [15장] 유다가 아사랴의 통치하에 국력 신장을 꾀하던 때에 이스라엘에서는 스가랴, 살룸, 므나헴, 브가히야, 베가로 이어지는 왕위 쟁탈전이 되풀이되었습니다. 이는 곧 북왕국의 최후가 임박하였음을 시사합니다. 한편, 아사랴는 선지자 스가랴가 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