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장] 어느 날 요셉은 애굽의 모든 술객과 박사들도 풀지 못한 바로의 꿈을 해석하여 바로의 신임을 받습니다. 더 나아가 요셉은 7년 풍년과 7년 흉년에 대한 대비책까지 제시함으로써 마침내 애굽의 총리대신으로 임명됩니다. 요셉의 정확한 판단을 알아본 바로가 요셉을 총리로 세우고 풍년과 흉년에 대한 치리를 맡깁니다. 이제 요셉이 애굽의 총리 자리에 오름으로써 야곱 가족이 애굽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것입니다.
[42장]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된 지 약 9년이 지났을 때, 흉년은 애굽뿐만 아니라, 가나안 땅에도 찾아왔고, 2년째 흉년에 접어들자, 부자인 야곱 가문에도 양식의 핍절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에 베냐민을 제외한 야곱의 아들들은 양식을 구하러 애굽으로 갔으며, 요셉 앞에서 엎드려 절을 합니다. 이로써 오래 전에 요셉이 꾼 꿈이 실현됩니다(37:19,20). 한편 요셉은 그들이 형들임을 단번에 알아차렸지만 시치미를 떼고서 그들을 정탐꾼으로 몰아세웁니다.
그들의 해명을 들은 요셉은 시므온을 볼모로 삼아 막내인 베냐민을 데려옴으로써 그들의 말이 사실임을 입증하도로 요구합니다. 야곱에게 돌아온 아들들이 베냐민을 데려오라고 한 애굽 총리의 말을 전하자, 애굽으로 양식을 사러 가야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야곱은 아들들에게 노하며 베냐민을 쉽게 보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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