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장
주님과의 만남은 인격과 삶을 변화시킵니다. 그 까닭은 주님 안에 생명의 능력이 충만하기 때문입니다. 세리 장 삭개오는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구원과 생활을 변화를 체험하였습니다. 참된 구원은 실생활의 변화가 동반되어야 함을 본장은 교훈합니다. 므나 비유는 재림의 지연, 종말 때의 심판 원리, 충성 등 다양한 시각에서 읽힐 수 있는 비유입니다. 한편 28절부터는 수난 주간에 일어난 일을 다루고 있는데, 여기서는 예루살렘 입성과 연관된 사건이 마지막 절까지 계속됩니다.
20장
본장은 예루살렘 입성 후의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반대자들의 본거지라 할 수 있는 예루살렘에서도 자기 사역에 매진하셨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다양한 충돌이 야기되었습니다. 당시 종교 지도자들 특히 ,기득권자들은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으로 인해 자기 들의 기반이 흔들릴 것을 우려했기에 더욱 교묘한 방법으로 주님께 도전해 왔습니다. 그들은 예수의 권위의 출처를 캐묻는가 하면, 세금 문제, 부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빛이 바로 옆에 왔으나 알지 못하고 어둠에 거하기를 좋아하는 그들, 나아가 유대 민족의 패역한 행적을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21장
십자가 수난을 사흘 남겨 둔 시점에서 주어진 주님의 강화입니다. 이 교훈은 1차적으로 예루살렘 멸망을 궁극적으로는 종말의 심판을 염두에 둔 것입니다. 복음서에 나타나는 모든 종말론적 강화와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주님은 종말의 시기와 현상보다는 그것에 대한 성도의 자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종말이 임박할수록 환난이 가중되겠으나 성도는 주의 보호를 확신하고 매사에 깨어있는 자세를 견지해야 합니다. 이 땅의 쾌락에 집중하여 종말을 망각하거나, 종말만을 대망하여 현세의 삶을 방치하는 것 모두는 지양해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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