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장]
이스라엘 모든 남자는 1년에 세 번, 곧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에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절기를 명령하신 이유는 그들이 정기적으로 신앙훈련을 받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에게 명하신 절기들은 약한 이웃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는 잔칫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군가의 자원하는 물질을 통해, 종과 나그네, 레위인 및 약한 이웃들이 함께 기뻐하는 잔치가 일어나길 바라시는 것입니다.
[17장
여호와의 말씀을 직접 받아 시행하던 모세가 이제 자신이 없는 상황에서 판결을 어떻게 내릴 것인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비록 모세는 자신이 없더라도 여호와의 율법이 가나안 땅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율례와 법도의 말씀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과 가치관의 기준입니다. 뿐만 아니라 재판장이 판결을 내리는 기준이기도 합니다. 이후 왕이 세워지더라도 왕은 율법에 준하여 나라를 다스려야 합니다. 즉 지도자가 누구이든지 간에 하나님의 율법이 다스리는 국가를 건설해야 하는 것입니다.
[18장]
하나님께서는 공동체의 기둥인 제사장과 레위인들을 위하여 그들의 생계를 보장하시고,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를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을 주십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공동체를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수준의 거룩함까지 인도하시려는 하나님의 또 다른 배려였습니다.
[19장]
어떤 사람이든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재판할 때에는 두세 명의 증인을 세우라고 하시고, 부지불식간에 사람을 죽였을 때 몸을 피할 수 있는 도피성에 관해서도 말씀해 주십니다. 도피성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실수로 사람을 죽였을 경우, 죽음을 당한 이의 가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장소입니다. 그러데 도피성이 멀면 가는 길에 보복하려는 사람들에게 따라잡힐 수 있으므로 여러 곳에 도피성을 두도록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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