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예레미야 13~16장 13장 유다 백성의 교만과 그들에게 임박한 파멸을, ‘썩은 베띠’라는 상징물과 ‘포도주 병 비유’로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베띠란 제사장들이 띠는 것으로서, 여기서는 제사장 나라의 위치에 있는 유다 왕국을 가리킵니다. 유다는 제사장 나라다운 면모를 상실함에 따라 썩은 베띠가 부스러지듯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그리고 포도주 병은 당연히 포도주로 채워지듯이, 하나님을 떠난 유다 백성의 마음은 당연히 온갖 죄악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14장 본장에는 하나님의 심판의 일환으로서 극심한 가뭄이 임한 사실과 백성들을 위한 예레미야의 간절한 중보 기도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에 예레미야는 백성들의 입장에 서서 하나님께 중보 기도를 드렸지만, 죄악을 징벌하고자 하신 하나님의 의지는 확고했습니다. 하.. 더보기 [오늘의 말씀] 예레미야 9~12장 9장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의 불순종과 불신앙에 대한 자신의 절망을 시 형식으로 토로합니다. 그러고 나서, 이방 세력에 의해 유다와 예루살렘이 초토화되고 그 백성은 도처로 사로잡혀 갈 상호아을 초상집에 비유하여 실감나게 묘사합니다. 곡하는 여인들의 애곡 소리를 끝으로 예루살렘 멸망에 관한 심판 예언은 일단락되었습니다. 그는 창조와 구속, 심판의 주관자이신 여호와를 알고 그분만 섬길 것을 촉구하며,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임할 징벌을 경고하였습니다. 10장 창조주요 구속주이신 하나님을 배신하고 우상 숭배에 빠져드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무익한 행위인지를 강조합니다. 우상이란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진 허상에 불과하며 사람들에게 아무런 유익도 주지 못합니다. 이어서 예레미야는 기정사실이 되어버린 유다의 .. 더보기 [오늘의 말씀] 예레미야 5~8장 5장 유다 백성의 추악한 죄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냄으로써, 심판의 불가피성을 강조합니다. 유다의 죄악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죄악과 사람에 대한 죄악이 그것입니다. 그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배반하고 가증한 우상을 숭배하고 의지하였습니다. 이러한 신앙적 타락은 필연적으로 윤리적 타락을 부추겼습니다. 사회 구석구석까지 불의가 성행했고, 백성들을 경건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했던 선지자들과 제사장들마저 권세자들과 야합하여 목전의 이익만 좇고 있었습니다. 6장 예루살렘 함락이 임박하였음을 경고하면서 회개를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율법과 선지자들을 통하여 거듭 회개를 권면하였습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그때마다 하나님의 권면을 무시하였습니다.. 더보기 [오늘의 말씀] 예레미야 1-4장 1장하나님은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택하시고 부르신 분이 바로 자신임을 분명히 밝히신 후에, 그의 사명을 확증하시기 위해 두 가지 표적을 보이셨습니다. ‘살구나무 가지’에 관한 환상은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실현될 것임과 살구나무 가지에 새순이 돋듯이 유다의 남은 자들이 회복될 것임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끓는 가마’ 환상은 우상 숭배에 대한 하나님의 철저한 심판을 상징합니다. 2장본장은 이스라엘의 죄상을 낱낱이 지적함으로써 그들에게 심판이 불가피했던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먼저 예레미야는 광야 시대 초기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충성하여 축복받은 사실을 상기시킴으로써 이스라엘이 죄악된 세상에서 성별된 거룩한 백성임을 일깨우고자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이스라엘이 앗수르의 속국으로 전락하게 된 것.. 더보기 [오늘의 말씀] 이사야 65-66장 65장 본장은 이사야의 중보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이러한 본문에는 먼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징계하시고 대신 이방인들을 부르셔서 자기 백성으로 삼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거듭된 경고와 회개와 촉구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계속해서 우상 숭배를 일삼았기 때문입니다. 66장 본문은 심판과 소망의 메시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삼판의 메시지란 하나님을 형식적으로만 경외하는 외식자들과 불의와 강포를 일삼는 악인들이 하나님의 최후 심판을 당해 영벌에 처하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망의 메시지란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듣고서 회개한 자들과 고난을 당하면서도 믿음으로써 인내를 한 자들이 장차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한 축복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