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독요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말씀] 민수기 33-36장 [33장] 이스라엘이 라암셋에서 출애굽하여 모압 광야에 이르기까지의 장소 하나하나는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걸어온 지명들입니다. 그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장소들입니다. 라암셋에서 모압 광야까지는 사실 일주일이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였지만, 하나님께 반역하고 불순종한 탓에 40년만에 비로소 이곳에 당도합니다. 가나안을 눈 앞에 둔 시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어떻게 위기의 순간들을 극복했는지 생생한 기억들이 남아 있는 장소들을 회고합니다. [34장] 이제 그들이 들어가 정착할 가나안 땅의 구체적인 규모와 지역이 나타나있습니다. 동에서 서로, 북에서 남으로 이어지는 이 땅은 아브라함 이후 5백여 년 이상 하나님의 마음에 고이 간직되어왔던 바로 그 땅이며, 흔들림 없는.. 더보기 [오늘의 말씀] 민수기 31-32장 [31장]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가 마지막 사명이라고 할 수 있는 미디안과의 전쟁을 수행합니다. 이미 앞서 25장에서 하나님은 그들을 진멸하라는 명령을 주셨는데, 이것은 단순한 보복전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을 꾀어 다른 신을 섬기게 하는 악의 세력을 제하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고, 가나안 땅을 점령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는 또 하나의 준비를 마치게 됩니다. [32장] 가나안 정복 전쟁을 앞두고 이스라엘이 거주할 땅은 요단강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이 나누어집니다. 요단 강 동쪽은 이미 점령했고, 이제 서쪽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요단 서쪽 지역을 점령하기 전에.. 더보기 [오늘의 말씀] 민수기 28-30장 [28장] 가나안 땅을 향해 달려가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에 정착해서도 그들의 중심은 언제나 하나님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시기 위해 절기와 제사 규례를 말씀하십니다. 본문은 그 가운데 상번제와 안식일, 월삭, 절기에 관한 규례입니다. 상번제는 성도가 날마다 하나님께 헌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안식일은 하나님이 창조사역과 인간이 구속받아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매월 첫날은 가족예배를 드리는 날로 하나님이 지난 한 달을 지켜주신 것을 감사하고, 새로운 한 달도 보살펴 주실 것을 간구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유월절과 맥추절은 헌신을 상징하는 번제와 성결된 삶을 상징하는 소제를 드려야했습니다. [29장] 그로부터 약 6개월이 흘러 일곱째 달이 이르면.. 더보기 [오늘의 말씀] 민수기 25-27장 [25장] 이스라엘 내부에서 위기가 발생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중 일부가 모압 여자들과 음행을 p는 엘에게 진노하시는 위기를 초래하게 됩니다. 위기의 순간,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다행히 민족의 멸망은 막을 수 있었지만, 이 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 2만 4천 명이 염병으로 죽어야 했습니다. [26장] 가나안 정복이 임박한 시점에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엘르아살에게 출애굽 이후 두 번째 인구조사를 시행하도록 하십니다. 1차 인구조사가 광야 생활을 막 시작한 시점에서 광야 생활을 위한 진 편성과 진행을 위해 인구를 계수한 것이라면, 2차 인구조사는 광야 생활의 종지부를 찍으려는 시점에서 광야 생활을 정리하고 약속의 땅에 정착하기 위한 군대조직 편성과 땅 분배를 위해 계수한 것이었습니다.. 더보기 [오늘의 말씀] 민수기 22-24장 [22장] 이스라엘이 지금까지의 여정에서 승승장구한 소문을 들은 모압 왕 발락은 이스라엘을 꺾기 위해 메소포타미아의 유명한 점쟁이 발람을 재물로 유혹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귀를 통해 불의한 발람에게 경고를 주심으로 도리어 그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도록 하십니다. 이것은 그 누구도 하나님의 백성을 저주하거나 구원의 축복을 빼앗아갈 수 없음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23장] 발락은 발람이 이스라엘을 저주치 않고 도리어 축복한 이유를, 그가 이스라엘의 광대한 진영을 보고 겁이 났기 때문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래서 발락은 두 번이나 장소를 바꾸어 가면서 발람을 회유합니다. 모압 왕 발락은 발람이 오지 않자, 더 높은 고관들을 발람에게 다시 보내어 그를 불러들입니다. 자신의 재산과 권.. 더보기 [오늘의 말씀] 민수기 8-10장 [8장] 성막 안의 어둠을 밝히던 등대는 세상의 참 빛이신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것일 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 빛된 역할을 감당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임무를 상기시켜 줍니다. 한편 속죄 제사를 드리고 물로 정결케 하는 레위 인의 성결 의식은 그들을 일반 백성과 구별하여 하나님께 헌신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레위 인들은 제사장과 달리 기름부음을 받거나 특별한 복장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9장] 어느덧 출애굽한 지 1년이 지나, 시내 광야에서 국가 체제의 기틀을 다진 이스라엘은 가나안을 향한 행군을 재개하기에 앞서 두 번째로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유월절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속하신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물론 이것은 단지 애굽에서의 해방만이 아닌 죄악으로부터의 구속을 기리는 것입니다. 백성들은.. 더보기 [오늘의 말씀] 민수기 19-21장 [19장] 본 장에서는 ‘부정을 씻는 물’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시체로 인해 이스라엘 회중이 부정해졌을 때, 그 부정을 씻을 물을 만드는 데에는 붉은 암송아지의 재가 필요했습니다. 그 재는 한 번도 멍에를 메지 않은 붉은 암송아지의 가죽과 고기, 피와 배설물까지 사르고 그 가운데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 실까지 함께 태워서 만든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정결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부정을 씻을 물과 정결의 절차에 대해 세세하게 알려주심으로써 이스라엘 공동체가 거룩을 유지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20장]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지 40년, 그리고 광야에서 방황한 지 38년이 되는 해에 가데스 바네아로 되돌아온 백성은 마실 물이 없자 지도자를 원망하였습니다. 이 때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반석을.. 더보기 [오늘의 말씀] 민수기 16-18장 [16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원인 제공자인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기보다는 그 결과만을 놓고 지도자 모세에게 불만을 드러냅니다. 제사장의 직분을 탐내던 몇몇 레위인들이 일부 백성들을 선동하여 모세에 대항하는 당을 만들고 반역합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직접적인 개입으로 무리를 선동했던 고라, 다단, 아비람 가족은 땅이 입을 열어 그들을 삼키는 무서운 벌을 받습니다. 그들과 같은 편에 섰던 250명도 하나님의 불에 죽고, 이튿날 돌을 들어 모세와 아론을 치려하는 백성들 가운데 14,700명이 염병에 걸려 죽습니다. 하나님께 대항했던 이들로 인한 비극적 사건이었습니다. [17장] 이 사건 후, 제사장 아론의 권위를 다시 세울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중, 모세와 아론은 .. 더보기 [오늘의 말씀] 민수기 14-15장 [14장] 10명의 정탐꾼들은 옛적부터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잊은 채, 백성들 전체를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합니다. 이 보고를 들은 모든 백성들이 요동합니다. 홍해가 갈라지는 모습, 하늘 문이 열리고 만나가 내리는 모습, 바위에서 물이 터져 나오는 모습을 그들의 눈으로 직접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데스 바네아 바란 광야에서 결정적으로 잘못된 선택을 합니다.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함으로써 다시금 애굽의 노예로 사는 것을 선택한 것입니다. 이 일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정복 계획을 40년 후로 연기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하나님을 거역한 출애굽세대들은 모두 광야에서 죽겠고, 그들의 자녀들이 가나안에 들어갈 것이라고 하십니다. [15장] 40년의 .. 더보기 [오늘의 말씀] 민수기 11-13장 [11장] 이스라엘은 아직 완전히 준비되지 못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조금 더 편한 것, 조금 더 좋은 것 등 사소한 것에 집착하고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모세가 백성들로 인해 힘든 속마음을 드러내자, 하나님께서는 장로 70인을 세워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시고 예언하게 하십니다. 또한 고기가 없다고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메추라기를 풍족히 주어 먹게 하십니다. 하지만 탐욕자들이 죽임을 당한 것은 하나님이 인간 죄악을 결코 간과하지 않으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다시한번 증거 해 줍니다. [12장] 하나님께서 기적적인 방법으로 먹이심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권위에 대해 계속 불만을 품었고, 모세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모세를 비방합니다. 모세가 구스 ..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