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독요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29-31장 [29장] 블레셋에 피신했던 다윗은 이제 아기스를 도와 이스라엘과 싸워야 할 기막힌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순간에 하나님의 섭리적 간섭으로 인해 다윗은 그 순간을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즉, 블레셋 군대가 아벡에 진치고 있을 때, 다윗 일행을 견제하였던 블레셋 방백들은 그들을 함께 출정시키지 말자고 아기스에게 강력히 항의했던 것입니다. 아기스는 큰 전투를 앞두고 내분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판단하에 다윗을 설득하여 시글락으로 돌려 보내었습니다. 이로써 다윗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블레셋 군대의 협력자가 되는 실수를 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30장] 다윗이 시글락으로 돌아갔을 때, 이미 그곳은 아말렉 사람들의 침입으로 초토화된 상태였습니다. 처자식을 잃은 다윗의 부하들은 그 책임을 다윗에게 돌리며.. 더보기 [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26-28장 [26장] 십 부족은 23장 19절에 이어 다시금 사울에게 다윗에 관한 정보를 보고했고, 사울은 곧장 추격을 개시합니다. 그런데 다윗은 또다시 엔게디 동굴에서 사울을 처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다윗은 사울을 용서하고 그의 창과 물병만 몰래 가지고 왔습니다. 이는 자신의 손으로 피를 흘리지 않고 공의의 보복을 여호와께 맡기는 깊은 신앙에 근거한 행동이요, 선으로써 악을 갚는 차원 높은 모습이었습니다. 이에 사울은 다시금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이스라엘의 왕권이 다윗에게 있음을 고백하였습니다. [27장] 유다 광야의 괴로운 도피생활이 계속됨에 따라 다윗은 몸도 마음도 지쳤으며, 자신을 따르는 자들의 안위도 걱정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내린 다윗의 결론이 블레셋으로 도피하는 것.. 더보기 [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21-25장 [21장] 다윗의 도피 여정은 놉과 가드로 이어졌습니다. 놉은 예루살렘 북동쪽에 위치한 베냐민 지파에 속한 성읍이었고, 가드는 블레셋의 5대 성읍 중 하나였습니다. 다윗이 놉에서 제사장 아히멜렉을 찾은 것은 음식과 무기를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때 아히멜렉은 진설병을 다윗 일행에게 제공하였습니다. 이는 긍휼의 법이나 생명을 보전하는 도덕적 의무가 제사법보다 우위에 있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또한 가드로 피신한 다윗은 골리앗을 물리친 자로 밝혀져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만, 미치광이인 척 함으로써 죽음을 모면했습니다. [22장] 계속해서 다윗은 아둘람 굴과 모압 미스베로 도피하였고, 선지자 갓의 조언에 따라 유다 땅으로 들어갔습니다. 갓의 조언은 다윗이 약속의 땅이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떨어져 있어서는 안된다는 .. 더보기 [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17-20장 [17장] 다윗은 블레셋의 거인 장군인 골리앗을 물리침으로써 이스라엘의 영웅으로 부상하였습니다. 골리앗을 보고서 이스라엘 군사들이 모두 겁에 질리고 만 것은 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다윗이 골리앗과 맞서 싸웠던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한 어떤 대적도 물리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는 목동으로 살아오면서 갖가지 난관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의 손길을 익히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18장] 다윗이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급부상하자 사울의 시기심도 날로 더해갔습니다. 다윗에게 창을 던지는가 하면, 다윗을 올무에 빠뜨릴 목적으로 자기 딸을 그에게 주는 잔인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아버지와는 정반대.. 더보기 [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14-16장 [14장] 13장에서 시작된 블레셋과의 전투가 본 장에 이르러 이스라엘의 승리로 마감됩니다. 이 승리는 굳건한 신앙으로 무장했던 요나단의 용맹성에 힘입은 바 크지만, 궁극적으로는 이스라엘을 높이시려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또한 요나단의 신앙적 용기와는 대조적으로 실수를 거듭하는 사울의 비신앙적이며 나약한 모습이 폭로되고 있습니다. 사울의 어리석은 저주의 맹세로 인해 온 군대가 고통에 처하게 되었고, 요나단이 죽음에 처해질 위기까지 몰린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이 사방의 적을 격파한 사실을 높게 평가함으로써 그의 공로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15장] 사울이 거듭하여 불순종의 길을 걸음으로써 마침내 왕권을 박탈당하리라는 예언을 듣게 됩니다. 그는 아말렉을 .. 더보기 [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9-13장 [9장] 사울이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택함받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사울로 하여금 그의 아버지가 잃은 암나귀를 찾아 나서게 함으로써 사무엘과의 만남을 주선하셨습니다. 사울은 베냐민 지파의 유력한 집안에 속한 자로서 용모가 준수하고 키가 크며 효성이 지극한 인물이었습니다. 또한 그는 사무엘이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그를 상석에 앉힐 때 몸둘 바를 몰라할 정도로 겸손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만하면 백성이 왕으로 모실 만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왕위에 오른 후에 그의 행적을 보면, 참된 신앙이란 사람들의 일반적인 관점과는 상당히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10장]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사울에게 기름을 부었으며, 그를 왕으로 선택하신 하나님의 뜻을 확신케 할 세 가지 징조를 .. 더보기 [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5-8장 [5장]블레셋 인들은 언약궤를 빼앗아 가서 아스돗에 있는 다곤 신전 곁에다 두었습니다. 이는 그들의 신인 다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보다 우월함을 나타내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다곤의 신전을 언약궤 앞에 넘어지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아스돗 전역에 심한 독종을 보내사 당신의 살아계심과 크신 권능을 이방 땅에 밝히 드러내셨습니다. 이에 놀란 블레셋 인들은 언약궤를 가드와 에그론 등지로 거듭 옮겼지만 언약궤가 가는 곳마다 독종 재앙이 따라다녔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것은 언약궤의 신비성을 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이 이방의 어떤 신보다도 위대한 하나님이심을 증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6장] 독종 재앙이 점점 더 심해지자 블레셋의 종교 지도자들은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속건제를 드리고 언약궤를 이.. 더보기 [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1-4장 [1장] 사무엘상은 사사 시대와 왕정 시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했던 선지자 사무엘의 출생에 관한 기록으로 시작됩니다. 엘가나에게 한나와 브닌나라고 하는 두 아내가 있었는데,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고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나는 브닌나에게 수모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그녀는 자식을 얻기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서 그 자식을 하나님께 나실인으로 헌신케 할 것을 서원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한나의 기도에 응답하심으로 말미암아 마침내 한나는 아들을 낳았고, 자신의 서원대로 그 아들이 젖을 떼자 그를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2장] 한나의 감사 기도에 이어 제사장 엘리의 아들들의 죄악상이ㅏㅇ 언급됩니다. 한나의 기도는 찬양과 감사의 노래로서, 여호와를 거룩하신 유일자요, 의의 반석으로 찬양합니.. 더보기 [오늘의 말씀] 룻기 1-4장 [1장] 본장은 룻기의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사 시대로서 7년간에 걸친 모압의 압제와 약탈로 인해 이스라엘이 당한 기근은 더욱 심각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엘리멜렉과 그의 아내 나오미는 두 아들과 함께 모압 지방으로 이주하였고, 거기서 두 아들은 모압 여인들과 결혼하였습니다. 그런데 남자들은 모두 죽고 나오미와 두 며느리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에 나오미는 이스라엘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며느리들을 친정으로 돌려보내려고 하였으나 룻만은 한사코 나오미를 따라가려 했습니다. 룻이 그렇게 결심한 것은 시모를 향한 효심의 차원 넘어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분명히 자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2장] 룻과 보아스의 극적인 만남이 소개됩니다. 궁핍한 생활을 도울 목적으로 룻은 보리 이삭.. 더보기 [오늘의 말씀] 사사기 18-21장 [18장] 미가의 신상과 레위 인이 단 자손에게로 옮겨지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 자손은 하나님께로부터 약속된 땅을 분배받았지만, 이방 세력들을 몰아내기는커녕 오히려 그들을 두려워하여 기업을 내팽개치고 북쪽의 평화로운 백성들을 습격하여 거기 거주하였습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미가의 집에 있었던 신상과 레위인을 보고서 탐을 내어 결국 빼앗아 갔습니다. 단 자손은 미가의 신상과 레위인을 데려가면 만사형통할 것이라는 주술적이고도 미신적인 동기에서 그렇게 행동한 것입니다. [19장] 베냐민과의 처절한 동족상잔을 야기시킨 한 사건에 대한 기록이 나옵니다. 한 레위인이 집 나간 애첩을 다시 데려오는 도중에 기브온의 사악한 자들에 의해 애첩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 애첩을 밤새 윤간하고는 끝내 죽음에 ..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