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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요약

[오늘의 말씀] 예레미야 30~32장 30장 이스라엘의 회복에 관한 소망의 메시지가 선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회복은 당시 거짓 선지자들의 말처럼 조속한 시일 내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해진 때가 차야 비로소 실현될 것이었습니다. 그 죄악의 상처가 아무리 심각하였을지라도 진정으로 회개하는 자는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으로 말미암아 치유 받을 수 있습니다. 본장에 수록된 회복의 예언은 1차적으로는 포로 귀환에 관한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메시야 왕국을 바라보게 합니다. 31장 북왕국 이스라엘고 남왕국 유다의 회복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합니다. 회복된 나라에서는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가 편만할 것이며,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섬기며 평화와 복락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어서 하나님이 새롭게 회복될 신앙 공동체와 새 언약을 맺으실 것.. 더보기
[오늘의 말씀] 예레미야 27~29장 27장 바벨론의 지배를 상징하는 줄과 멍에를 통한 메시지가 주어졌습니다. 당시 유다는 바벨론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주변국들과의 군사 동맹을 추진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유다로서는 바벨론의 멍에를 순순히 받아들여 연단과 고난을 감내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길이었습니다. 따라서 예레미야는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먼저 주변국들에게 그 뜻을 전달했으며, 이어서 시드,가야왕과 제사장들에게도 바벨론에게 복종 할 것을 권고하고 설득하였습니다. 또한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 예언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28장 당시 거짓 선지자의 대표격이었던 하나냐에 관한 기록입니다. 그의 메시지는 바벨론의 멸망과 예루살렘의 평화를 예고하는 내용이었으며, 당시 유다 백성의 귀에는 달콤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영적 암흑기에는 이러한 거짓.. 더보기
[오늘의 말씀] 예레미야 24~26장 24장 두 차례에 걸친 바벨론의 침공으로 많은 유다인들이 이미 포로로 잡혀간 상태에서 본 장의 계시가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두 개의 무화과 광주리에 관한 환상과 이에 대한 해석을 계시하셨습니다. 바벨론에 사로잡혀 간 자들 중에는 고난을 통해 회개를 배우고 경건한 삶을 살아갈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때가 이르면 새로 회복될 이스라엘 나라로 귀환할 것이었습니다. 반면에, 유다 땅에 남은 자들과 왜굽으로 도망간 자들은 극히 악한 무화과'에 비유되고 있습니다. 회개할 줄 모르는 이들에게는 가혹한 징벌이 임할 것입니다. 25장 본장에서 예레미야의 예언활동은 일단락 짓습니다. 하지만 유다 백성은 끝내 회개하지 않았고, 마침내 그들에게 바벨론에 의한 멸망이 선포되었습니다. 15-29절은 열방에 .. 더보기
[오늘의 말씀] 예레미야 21~23장 21장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침입을 받은 시드기야는 당황하여 예레미야에게 여호와의 도우심을 간구하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바벨론에게 항복하는 길만이 유일한 살 길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얼핏 들으면 그의 말은 매국적인 망언으로 여겨질 수 있으나 그것은 바벨론을 통한 하나님의 징벌을 저항하지 말고 받아들이라는 뜻이었습니다. 22장 유다 왕들의 죄악상과 그들의 비극적인 최후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유다의 왕들은 하나님의 통치를 대리하여 공의로운 나라를 세울 책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장에 등장하는 유다 왕들은 한결같이 여호와를 거역하였으며, 신정 왕국의 대리 통치자로서의 책임을 회피하였습니다. 23장 본 장에서는 다윗의 계보를 통한 메시야의 도래를 예고함과 아울러 거짓 선지자.. 더보기
[오늘의 말씀] 예레미야 17~20장 17장 예레미야는 임박한 심판을 내다보며 하나님께 자신의 구원을 의뢰하는 기도를 올립니다. 이는 환난날의 피난처는 오직 여호와께만 있음을 고백한 것입니다. 그후 안식일 준수에 관한 권면을 합니다. 유다의 파멸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이러한 권면이 주어진 것은, 역사의 종말에 있을 영원한 안식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18장 본 장은 토기장이의 교훈으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가르치는 데에 있습니다. 토기장이는 진흙으로 각양 토기를 만들기도 하고 그 것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과감히 깨뜨리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온 인류와 민족의 생사화복과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절대주권자이십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거부하는 자들은 예레미야와 같은 참 선지자를 핍박하고 죽이려 했는데, 이에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공위로유신 보응.. 더보기
[오늘의 말씀] 예레미야 13~16장 13장 유다 백성의 교만과 그들에게 임박한 파멸을, ‘썩은 베띠’라는 상징물과 ‘포도주 병 비유’로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베띠란 제사장들이 띠는 것으로서, 여기서는 제사장 나라의 위치에 있는 유다 왕국을 가리킵니다. 유다는 제사장 나라다운 면모를 상실함에 따라 썩은 베띠가 부스러지듯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그리고 포도주 병은 당연히 포도주로 채워지듯이, 하나님을 떠난 유다 백성의 마음은 당연히 온갖 죄악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14장 본장에는 하나님의 심판의 일환으로서 극심한 가뭄이 임한 사실과 백성들을 위한 예레미야의 간절한 중보 기도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에 예레미야는 백성들의 입장에 서서 하나님께 중보 기도를 드렸지만, 죄악을 징벌하고자 하신 하나님의 의지는 확고했습니다. 하.. 더보기
[오늘의 말씀] 예레미야 9~12장 9장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의 불순종과 불신앙에 대한 자신의 절망을 시 형식으로 토로합니다. 그러고 나서, 이방 세력에 의해 유다와 예루살렘이 초토화되고 그 백성은 도처로 사로잡혀 갈 상호아을 초상집에 비유하여 실감나게 묘사합니다. 곡하는 여인들의 애곡 소리를 끝으로 예루살렘 멸망에 관한 심판 예언은 일단락되었습니다. 그는 창조와 구속, 심판의 주관자이신 여호와를 알고 그분만 섬길 것을 촉구하며,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임할 징벌을 경고하였습니다. 10장 창조주요 구속주이신 하나님을 배신하고 우상 숭배에 빠져드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무익한 행위인지를 강조합니다. 우상이란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진 허상에 불과하며 사람들에게 아무런 유익도 주지 못합니다. 이어서 예레미야는 기정사실이 되어버린 유다의 .. 더보기
[오늘의 말씀] 예레미야 5~8장 5장 유다 백성의 추악한 죄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냄으로써, 심판의 불가피성을 강조합니다. 유다의 죄악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죄악과 사람에 대한 죄악이 그것입니다. 그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배반하고 가증한 우상을 숭배하고 의지하였습니다. 이러한 신앙적 타락은 필연적으로 윤리적 타락을 부추겼습니다. 사회 구석구석까지 불의가 성행했고, 백성들을 경건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했던 선지자들과 제사장들마저 권세자들과 야합하여 목전의 이익만 좇고 있었습니다. 6장 예루살렘 함락이 임박하였음을 경고하면서 회개를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율법과 선지자들을 통하여 거듭 회개를 권면하였습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그때마다 하나님의 권면을 무시하였습니다.. 더보기
[오늘의 말씀] 예레미야 1-4장 1장하나님은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택하시고 부르신 분이 바로 자신임을 분명히 밝히신 후에, 그의 사명을 확증하시기 위해 두 가지 표적을 보이셨습니다. ‘살구나무 가지’에 관한 환상은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실현될 것임과 살구나무 가지에 새순이 돋듯이 유다의 남은 자들이 회복될 것임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끓는 가마’ 환상은 우상 숭배에 대한 하나님의 철저한 심판을 상징합니다. 2장본장은 이스라엘의 죄상을 낱낱이 지적함으로써 그들에게 심판이 불가피했던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먼저 예레미야는 광야 시대 초기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충성하여 축복받은 사실을 상기시킴으로써 이스라엘이 죄악된 세상에서 성별된 거룩한 백성임을 일깨우고자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이스라엘이 앗수르의 속국으로 전락하게 된 것.. 더보기
[오늘의 말씀] 이사야 65-66장 65장 본장은 이사야의 중보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이러한 본문에는 먼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징계하시고 대신 이방인들을 부르셔서 자기 백성으로 삼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거듭된 경고와 회개와 촉구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계속해서 우상 숭배를 일삼았기 때문입니다. 66장 본문은 심판과 소망의 메시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삼판의 메시지란 하나님을 형식적으로만 경외하는 외식자들과 불의와 강포를 일삼는 악인들이 하나님의 최후 심판을 당해 영벌에 처하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망의 메시지란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듣고서 회개한 자들과 고난을 당하면서도 믿음으로써 인내를 한 자들이 장차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한 축복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