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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요약

[오늘의 말씀] 이사야 29-32장 29장 본문에서는 유다에 대한 심판과 소망의 메시지가 동시에 언급됩니다. 이사야는 먼저 하나님을 배신한 유다가 열방의 침략을 당하게 될 것을 선포하였습니다. 비록 그들이 징계를 당했을지라도 하나님이 다시금 그들을 회복시켜 주셔서 이전의 영광을 되찾게 될 것을 언급하였습니다. 이는 범죄한 백성이 진정으로 살 수 있는 길이 곧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각성시켜 회개케하는 데 근본 목적이 있습니다. 30장 본장은 유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 원인을 지적합니다. 그것은 앗수르의 위협에 처한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대신 애굽과 동맹을 맺어 난국을 타개하려 한 점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를 지적하는 선지자들을 미워하고 핍박하였습니다. 이러한 죄악이 결국 하나님의 징계 를 초래하게 된 것입니다. 후반부는 하나님과.. 더보기
[오늘의 말씀] 이사야 25-28장 25장 본장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장차 들어가 영원토록 거하게 될 메시야 왕국에 대한 찬양입니다. 하나님의 심판날은 온갖 환난 중에도 인내함으로 믿음을 지킨 자들과 죄악에서 돌이킨 자들이 최종적 구원을 얻는 날입니다. 이에 이사야는 택한 백성을 돌보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하며 원수들의 위협에서부터 해방되는 자들의 기쁨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26장 본장은 하나님의 백성이 장차 그 나라에서 부르게 될 찬양입니다. 이사야는 본문에서 두 가지 사실을 강조하고 있는데 첫째, 하나님은 반드시 자신의 약속을 지키는 분이므로 현실적으로 숱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믿음으로써 인내를 하는 자들은 마침내 다 구원을 얻고 기쁜 노래를 부를 것이라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최후 심판날이 이르면 의인과 악인이.. 더보기
[오늘의 말씀] 이사야 21-24장 21장 바벨론, 에돔, 아라비아의 멸망에 대한 예언입니다. 이사야는 바벨론이 메대와 바사의 공격으로 갑자기 멸망당할 것을 예언하였고, 바벨론은 최고 전성기 때에 바사에 의해 멸망당했습니다. 한편, 에돔에 관해서는 그들이 앗수르의 지배에서 벗어나겠지만 다시금 바벨론의 지배를 당할 것으로 예언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변국들을 자주 약탈하였던 아라비아는 그들 스스로가 바벨론의 침략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22장 본장에서는 다시금 유다의 멸망에 언급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회개하지 않으면 결국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수 밖에 없음을 선포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사야는 유다의 타락상, 특히 지도자들의 부패로 인해 유다를 멸망의 길로 인도하였음을 고발합니다. 23장 두로의 멸망에 관한 예언입.. 더보기
[오늘의 말씀] 이사야 17-20장 17장 아람과 북이스라엘, 앗수르의 멸망에 대한 예언입니다. 당시 아람과 북이스라엘은 동맹을 맺고서 유다를 침공하였습니다. 이사야는 이처럼 이방 나라와 결탁하여 형제국을 대적한 이스라엘이 먼저 멸망당할 것임을 예언합니다. 그리고 아람과 북이스라엘을 징벌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된 앗수르 역시 결국에는 하나님의 심판을 당해 멸망할 것임을 예언합니다. 한편, 북이스라엘을 징벌하시면서 그들 중에 ‘남은 자’를 남겨 두어 구원을 얻게 하시겠다는 약속이 주어집니다. 18장 구스에 대한 예언은 심판이 아니라,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는 구원의 약속이었습니다. 이는 그들이 당시 앗수르의 침략으로부터 유다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목격하고서 깨우쳐 하나님께 순복하였기 때문입니다. 19장 이사야는.. 더보기
[오늘의 말씀] 이사야 13-16장 13장 본장에서부터 28장까지는 예언의 대상이 하나님의 선민에서 열방들로 바뀌어 있습니다. 이는 곧 하나님이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닌 온 세상과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한편, 13장은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예언으로, B.C 7세기경 바벨론은 앗수르를 쳐부수고 근동지방의 패권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바벨론이 장차 메대에 의해 멸망당할 것임을 예언합니다. 14장 이사야는 본장에서 바벨론의 멸망 결과, 그들의 포로되었던 이스라엘 민족이 본토로 귀환하게 될 것임을 예언합니다. 그리고 바벨론의 멸망 원인이 그들의 교만때문이었음을 지적합니다. 여기서 바벨론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온갖 죄악을 일삼는 자들을 상징합니다. 바벨론 외에 앗수르와 블레셋 역시 그들의 죄악 때문에 멸망당하리라는 예언이 .. 더보기
[오늘의 말씀] 이사야 9-12장 9장 전반부는 심판의 경고 후에 주시는 하나님의 소망의 메세지로써, 장차 평강의 나라를 세우고 공의로 영원히 다스리실 메시야의 탄생 예언입니다. 후반부는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회개치 않는 북이스라엘이 결국 멸망하게 될 것이라는 심판의 메시지입니다. 10장 이사야는 먼저 하나님의 심판을 당할수 밖에 없는 북이스라엘의 죄악상을 낱낱이 지적한 후, 이어서 앗수르에 대한 심판을 예언합니다. 하나님은 앗수르를 도구로 사용하여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를 징치하셨으나 그렇다고 해서 앗수르가 그들보다 의로운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교만히 행하는 앗수르에 대해 심판을 선고하신 것입니다. 11장 하나님은 범죄한 백서들을 징계하고 심판하시지만 하나님을 진실하게 경외하고 의뢰하는 남은자들.. 더보기
[오늘의 말씀] 이사야 5-8장 5장 이사야는 본서에서 탁월한 비유적 표현을 잘 구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농부로, 이스라엘을 포도밭으로 비유하여 하나님의 극진한 사랑과 기대에도 불구하고 타락하여 죄악의 열매만을 가득 맺은 이스라엘의 죄악상을 지적하며 하나님의 징계를 경고하였습니다. 6장 본장은 이사야가 자신의 소명에 대해 밝히는 부분입니다. 하나님이 환상중에 이사야를 부른 까닭은 그로 하여금 암담한 세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사야가 받은 첫 번째 사명은 유다 백성의 죄악을 그들 스스로에게 확인시켜주는 일이었습니다. 7장 본장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심판을 당해 멸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시사합니다. 이스라엘은 아람과 연합하여 남왕국 유다를 침략하였고, 이는 다윗 왕.. 더보기
[오늘의 말씀] 이사야 1-4장 1장 본서는 유다 왕 웃시야 때부터 므낫세에 이르기까지의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본문은 이사야 선지자의 활동 연대와 남왕국 유다가 하나님의 징계를 당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명시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제라도 당신의 택한 백성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용서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는 이에 근거해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면서 끝까지 회개치 않는 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였습니다. 2장 본문 첫머리에 나오는 메시야 왕국에 대한 예언은 타락하여 절망적 상황에 처해 있는 백성들이 회개할 때 회복될 것에 대한 회복의 메시지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교만히 행하여 계속해서 행악하는 자들은 메시야의 도래 시에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3장 이사야는 본장에서도 유다 백성이 하나님의 심판을 당할 것임을 .. 더보기
[오늘의 말씀] 아가 1-8장 1장 본서는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과의 사랑을 노래한 책으로써, 기독교 교회의 전통적인 해석에 따르면 이 노래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거룩한 사랑을 비유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주인공들의 독백과 그들 사이에 주고받는 사랑의 노래 및 추억에 대한 회상으로 엮어져 있습니다. 2장 두 연인의 사랑은 한결 진전을 보입니다. 서로 사랑을 고백하며 사모의 일념을 불태우던 중, 술람미 여인은 솔로몬을 그리워한 나머지 병에 걸릴 지경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의 사랑 또한 그녀의 사랑에 못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시골의 전원 속에 묻혀 있는 술람미에게 사랑의 초청장을 보냅니다. 3장 연인을 사모하는 여인의 마음을 극적으로 묘사합니다. 때에 맞추어 솔로몬도 술람미와의 결혼 예식을 앞두고 그녀를 왕궁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이.. 더보기
[오늘의 말씀] 전도서 7-12장 7장 본 장은 지혜의 유익과 가치를 가르칩니다. 한평생을 살면서 슬픈 일도 기쁜 일도 만나는데, 이는 하나님이 이 두 가지 일들을 번갈아 겪게 하심으로 지혜롭게 대처하는 법을 배우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이 지혜는 얄팍한 인간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함으로써 얻게 되는 신령한 지혜를 가리킵니다. 8장 전반부는 왕의 권위에 복종하라는 권면이고, 후반부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에 순종하라는 권면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인간의 머리로 다 헤아리려고 하는 것은 지극히 어리석은 일이기에, 전도자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의 결말은 파멸로 끝난다고 언급합니다. 9장 전도자는 의와 지혜를 추구하는 삶을 고귀하게 여기는 듯하다가 이내 그러한 삶마저도 허망하다고 단정 짓는 듯이 보입니다. 이렇듯 어리둥절하게 여겨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