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독요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말씀] 고린도후서 10-13장 10장 바울의 비판자들은 스스로 자신을 칭찬하며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도적질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칭찬해 주시기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자기를 드러내는 데 열심을 냈는데, 이는 당시 로마 사회의 보편 적인 문화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과 달리 자기 자랑하기를 삼갔던 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약하고 말도 시원치 않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어떤 이들은 비방하는 사람 들의 입을 막기 위해 바울에게 저들처럼 자랑해 보라고 등을 떠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오직 하나님과 하나님이 자신에게 맡겨 주신 사명만이 바울의 자랑이었습니다. 11장 바울은 고린도교회에서 무보수로 사역한 일에 대해서 변론합니다. 거짓 사도들은 이를 트집잡아 바울과 그의 복음을 비난했습니다. 바.. 더보기 [오늘의 말씀] 고린도후서 7-9장 7장 바울은 이전에 고린도교회에 편지를 써서 고린도교회 책망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 내용 때문에 고린도교회가 바울에 대해 반항이나 불신을 보이지 않을까 우려했기에 그 편지 쓴 것을 후회했었습니다. 그러나 고린도 교회는 바울의 우려와 달리, 그 편지를 읽고 근심하며 회개했습니다. 그 회개의 모습은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보냈던 디도를 통해 다시 바울에게 전해졌고, 이에 바울은 크게 안심하며 격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 일을 계기로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는 근심과 책망은 후회할 것이 없고.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만들어 냄을 깨달았습니다. 8장 연보는 예루살렘회의에서 가난한 자들을 기억하고,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교회라면 반드시 돕기로 함께 결정한 사항이었습니다. 바울은 연보에 대해 마게도냐 교.. 더보기 [오늘의 말씀] 고린도후서 4-6장 4장 바울은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다고 고백합니다. 여기서 보배란,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과 하나님께 있는 큰 능력을 가리키며, 질그릇이란 썩을 수밖에 없고 질병과 부상에 취약한 인간의 몸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바울의 고백은 고난과 부패에 직면한 질그릇같은 인간을 절망과 무력함에서 끌어 올려주는 힘은 우리 자신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뜻하니다. 실로 바울은 하나님의 크신 능력에 힘입어 욱여쌈과 답답한 일, 박해와 거꾸러뜨리을 능히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바울이 기꺼이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고, 예수를 위해 자신을 죽음에 내어주면서까지 사역한 목적은 예수의 생명이 성도들 가운데 나타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나아가 바울은 다시 살리실 주님의 능력을 믿었으며, 감사로 말미암아 은.. 더보기 [오늘의 말씀] 고린도후서 1-3장 1장 바울은 '자비의 아버지', '위로의 하나님',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위로하게 하시는 분'을 찬송하며 편지를 시작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바울과 그의 일행에게,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다가왔습니다. 다만, 고난 중에서도 위로가 넘쳤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고난에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에도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신실한 일꾼 바울에게 살 소망까지 끊어질 정도로 힘에 겨운 고난을 허락하신 이유는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려고 하신 것입니다. 2장 드로아에서 열린 복음전도의 기회마저 포기할 만큼,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소식으로 인해 근심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고린도에 파송한 디도의 안전과 안부에 대한 걱정으로 심령이 편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더보기 [오늘의 말씀] 고린도전서 13-16장 13장 바울은 은사 문제와 관련해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권면(12:31)한 후 그 이유를 말하고(1-3절). 이어서 사랑의 본질(4-7절)과 우월성, 영원성(8-13절)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다른 은사들과 구분되는 사랑의 속성으로 영원성을 말합니다 즉 바울은 사람의 어린아이 때의 모습이 어른이 됐을 때는 사라지는 비유를 통해 다른 은사들은 일시적이며 부분적이어서 예수님의 재림 때에 다 없어지거나 사라진 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랑은 하나님의 본질이기에 영원하며, 이것이 다른 안들과 비교되는 우월성입니다. 이런 사랑의 본질은 우리가 흔히 통용하는 유행가 가사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감정적 흥분과는 분명히 구별됩니다. 바울이 정의하는 사랑은 하나님의 속성과 관련된 자기희생이며, 인격적 .. 더보기 [오늘의 말씀] 고린도전서 10-12장 10장 고린도교회의 죄악 중 하나는 우상 숭배였습니다. 고린도에는 여러 이방 신전들이 세워져 있었으며, 이방 신에게 제시하는 행위가 자연스런운 사회적 풍습을 이루고 있었기에 성도 중에도 거기서 먹고 마시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들을 향해 먼저 우상 숭배는 피할 수 있는 시험임을 분명히 합니다(13절). 뿌리칠 수 없을 것 같은 유혹이 뻗쳐 올 때 반드시 피할 길을 내주신 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또 우상 숭배의 죄악을 성만찬의 의미와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성만찬이 성도와 그리스도를 연합시켜주는 것처럼, 이방 신의 제사에 참여하는 것은 곧 귀신과 교제하는 것이라는 무서운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11장 초대교회 당시에는 교회에서 애찬을 나누고 그 끝에 성찬을 행했는데, 이대 필요한 음식은 각자가 갖고.. 더보기 [오늘의 말씀] 고린도전서 7-9장 7장 바울은 자신이 독신으로 살았지만 결혼제도를 부정하지 않았고(28절). 다만 현재 있는 상태에서 변화를 주지 말라고 말합니다(27절). 왜냐하면 고린도교회가 처한 특수한 상황(26절), 임박한 환란을 감안해 부양하고 책임져야 할 상황을 가급적 피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결혼제도, 기쁨과 슬픔 등의 일반적 감정, 매매 같은 경제활동에 대해 지나치게 빠져서 살지 말 것을 조언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것은 이 세상에서만 존재하는 것이고, '결국은 지나갈 것'(31절)이기 때문입니다. 결혼만 보더라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제도지만 이것은 천국에서는 더 이상 이뤄지 지 않는 이 땅에서만 존재하는 것입니다(참조 죽 20:35). 그러므로 결혼을 통해 하나님의 사명에 유익을 끼쳐야 하는 것이지, 오직 그것에 집중해 .. 더보기 [오늘의 말씀] 고린도전서 4-6장 4장 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을 비난해서 부끄럽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권면을 하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14절). 그리고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아니라 아버지와 자식의 관계라고 할만큼 사랑으로 그들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자신을 본받으라고 말합니다. 자칫 교만한 말처럼 들리지만, 그 의미는 자신의 추종자가 되라는 것이 아니라, 그가 가르친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으라는 것입니다. 또 높아지고 부유해진 그들의 삶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낮아지고 비천한 모습일지라도 그리스도를 좇아 살아가는 자신의 삶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 디모데를 보내 그리스도에 관한 바울의 가르침을 되새기려는 것입니다(16-17절).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변화를 받아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면 그 삶은 단순히.. 더보기 [오늘의 말씀] 고린도전서 1-3장 1장 바울은 고린도교회가 크게 분쟁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원인은 인간적 인 관점에서 본 특정 지도자에 대한 집착이었습니다. 고린도교회를 설립한 바울, 지식과 언변이 뛰어난 아볼로, 사도 중의 대표로 여겨진 게바(베드로)를 추종하는 자들과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그리스도파로 나뉘어 분쟁했습니다. 이 소식에 바울은 다른 파벌은 차치하고, 바울파라는 자들에 대해서 도전적인 세 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뉠 수 있느냐?” “바울이 십자가에 못 박혔느냐?" “바울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느냐?" 이 세 질문에 대한 대답은 모두 “아니오"입니다. 이처럼 복음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것에 시선을 돌릴 때, 고린도교회와 같은 비극이 일어납니다. 복음 이외의 다른 것이 기준이 되면, 결국 그것이 복음.. 더보기 [오늘의 말씀] 로마서 13-16장 13장 그리스도의의 모든 삶에 있어서 사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난 침이 없습니다. 우리가 받은 사랑은 평생 노력해도 완전히 갚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사랑을 빚과 관련 시켜 설명하고 있는데, 계속적인 사랑의 빚 외에는 어떠한 빚도 미해결인 채로 남겨 두지 말라고 권합니다. 또한 사랑의 빚을 진 자로서 이웃들을 사랑하라고 명합니다. 사실 사이가 안 좋은 사람은 대개 가까운 곳에 살거나 여러 일 때문에 만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들은 이웃 사랑하기를 사명으로 여기고, 무엇보다 그 이웃의 결점에 관계없이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이기 때문입니다(요 13:34). 14장 바울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썼다고 고백 합니..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32 다음